학교폭력

학폭변호사 미성년자성관계 억울하게 경찰 신고 당했을 때 핵심은 '이것'

법무법인 동주 변호사 2025. 6. 18. 13:42

안녕하세요.

⭐ 대한민국 1% ⭐ 1세대

청소년 학폭변호사

조원진 인사드립니다.





3월 연휴가 끝남과 동시에

전국에 많은 눈과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날씨가 부쩍 추워졌으니

모두들 감기 걸리지 마시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아이들 문제, 특히 소년성범죄는

학폭위만 문제 되는 게 아니라

형사 절차까지 함께 대비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학교폭력 사안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아이들 문제라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막상 자녀가 학교폭력 사안의

가해자로 지목되어 보면

이게 그냥 순탄하게 해결될 만한

문제가 아님을 깨닫게 되지요.





미성년자성관계 같은

소년성범죄는 학폭과 경찰조사,

추후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까지





대비해야 할 절차가 너무나도

많다 보니 대부분의 보호자분들께서

학폭변호사의 도움을 꼭 받곤 하십니다.





얼마 전, 중학생 아드님의

미성년자성관계 문제로 사무실을

찾아오신 학부모님 역시





학폭위 대응과 경찰조사

두 가지 절차를 모두

조력해달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아무래도 제가 대한변호사협회

공식 등록된 학폭변호사





소년성범죄 사안에서 특히

많이들 찾아 주고 계십니다.





학폭과 소년재판, 두 가지 절차

모두 인정받은 전문성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 덕분이겠지요.





조금 전 말씀드린 사안의 경우,

보호자분께서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심정이라며





그냥 사과하고 끝내면 안 되느냐고

말씀하셨던 것이 기억나는데요.





저는 보호자분께서 불안해하시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나

절대 무턱대고 사과부터 하시면

안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아이의 잘못이 확실한 상황이라면

당연히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태도를 갖추어야 합니다만





의뢰인은 억울하게 신고 당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의혹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사과나 합의를 시도하는 등





가해 행위를 인정하는 것으로

비추어지는 행동을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상황이었지요.





이렇듯 미성년자성관계 사안은

상호 간의 오해가 있거나

다소 억울하게 신고 당하는 경우가

꼭 발생하기 마련인 듯한데요.





오늘은 제가 직접 해결한

미성년자성관계 사례 하나를

소개해 드리면서





제목에서 잠시 언급한 것처럼

억울하게 가해자로 지목되었을 때

무엇을 입증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기 전, 현실적인 도움이

필요하신 경우라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11년 경력의 학폭변호사

 

저 조원진이 전 과정

직접 조력하겠습니다.







억울하게 신고 당한

중학생 C 군의

미성년자성관계 사례



* 해당 사례는 미성년자인

의뢰인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에서

일부 사실 관계가 수정되었습니다.





의뢰인 C 군은 중학교

3학년 남학생으로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K 양과 몇 달간

교제를 지속해왔습니다.





요즘 아이들의 연애가 그러하듯

C 군과 K 양도 자연스럽게

스킨십 진도를 빼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다 하루는 룸카페에서

데이트를 하다 끝내

성관계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C 군과 K 양 모두

합의가 된 상태였고요.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기도 했는데

이 역시 합의된 촬영이었습니다.





문제는 K 양의 어머니가

K 양의 휴대폰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해당 영상을 발견하게 되면서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K 양의 어머니는 K 양을

강하게 추궁하기 시작했고





K 양은 어머니께 혼이 날까

두려운 마음에 그만





"나는 하고 싶지 않았는데

남자친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었다"라고 말하게 됩니다.





영상 역시 남자친구의 요구로

어쩔 수 없이 촬영하게 되었다는

말까지 덧붙였지요.





그 결과 C 군은 미성년자성관계로

학교폭력 신고를 당하게 되었는데요.





성범죄 사안은 학폭 신고만 해도

피해 학생의 의견과 무관하게

경찰 신고까지 이루어집니다.





다시 말해, C 군은 무고한

신고로 무거운 학폭위

징계 처분은 물론이고





자칫하면 5년 이상의 징역이라는

미성년자성관계 처벌까지

받을 수 있는 상황에 놓인 것이지요.





의뢰인의 보호자분께서는

학폭 신고 사실을 인지한 즉시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합의 여부를

밝히는 것이 핵심!



성범죄 사안은 이렇다 할

직접 증거가 없다고 해도





피해 학생의 일관적이고

구체적인 진술만 있다면

처벌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건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무고를 주장해 나갔는데요.





성관계 전후 두 사람이 나눈

인스타그램 DM 메시지 내역과

통화 녹취 등을 통해





절대 강압적인 성관계가

아니었음을 주장하는 동시에





성관계 영상 역시 피해 학생이

더 주도적으로 촬영하기를

원했음을 피력했지요.





또 성관계 장면을 촬영한

그날 이후에도 두 학생 사이에는

여러 차례 합의된 성관계가 있었고





피해 학생 역시 이를 긍정적으로

기억하고 있다는 점을 입증했습니다.





그 결과 학폭위는 조치없음을,

경찰조사는 무혐의를

받아내어 종결시킬 수 있었습니다.





억울한 경우든 그렇지 않은 경우든

무거운 처벌이 예상되는

상황임은 확실하기 때문에





사건 초반부터 저 조원진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권유 드리며 오늘 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학폭변호사

조원진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