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폭변호사 조원진입니다. 아직 어린 학생들은 성인이 된 후에도 판단과 가치에 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학교라는 공간은 작은 사회생활의 시작입니다. 한참 자신의 주장이 생기고, 친구들과 의견 조율에 미숙한 학생들은 다툼이 생기기도 합니다. 과거엔 이러한 상황들이 단순한 아이들의 싸움이었지요. 하지만 최근엔 학교폭력으로 다뤄져 학폭위 신청을 알아봐야 할 정도입니다. 학폭을 단순히 넘어갈 수 없는 것이 사회적으로 유명한 연예인들도 과거 학폭 가해자라는 사실에 자신의 지위와 명분을 모두 두고 내려와야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고등학교 1학년부터 대학 입시 전형 전체에 생기부 학교폭력 기록을 반영한다고 하여,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