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학폭변호사 패드립 성희롱 욕설 외모비하 쌍방폭행 가해자 됐을 때

법무법인 동주 변호사 2025. 5. 19. 18:18



안녕하세요.

⭐ 대한민국 단 1% ⭐

1세대 학폭변호사

조원진 인사드립니다.





3월 새 학기가 시작한 지도

엊그제 같은 느낌인데





달력을 보니 시간이

제법 많이 흘렀네요.





아이들이 학교생활로

바쁜 시기에는 저도 함께

바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학폭변호사 의 일상은

아이들과 궤를 함께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합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릴

주제인 패드립은, 생각보다

쌍방폭행 사안에서 흔히

발견되는 문제입니다.





쌍방폭행 사안으로

아이들과 이야기를

직접 나누어 보면





"걔가 먼저 패드립 쳤어요"

"걔가 먼저 시비 걸었어요"

같은 내용의 말들을

심심찮게 듣곤 합니다.





우리 아이와 상대 학생 중

누군가 먼저 욕설, 패드립

등을 하게 됨으로써





두 사람 사이에 싸움의

불꽃이 점화되어 결국

쌍방폭행 사안으로까지

번지게 되는 것이지요.





이쯤에서 질문 하나

드려보겠습니다.





만약 상대 학생이

우리 아이에게 패드립,

즉 부모를 욕보여서





화를 참지 못하고

얼굴을 가격했다면 이때

폭행 행위는 정당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형사 절차에서는

정당방위 인정 여부에 대한

대립이 있을지 몰라도





학폭위에서는 정당방위를

주장하기는 어렵습니다.








패드립, 욕설, 외모비하

등이 원인이 되어 벌어진

쌍방폭행 사안은





당사자 모두 피해자이자

가해자가 됩니다.





패드립을 한 학생은

형법상 모욕죄 행위를

한 것에 해당되고





폭력을 사용한 학생은

폭행죄에 대항되어

처벌 대상이 됩니다.





사실 단순한 욕만 들어도

화가 나는데 더 나아가

패드립까지 들었다면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화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원인 제공을

상대 학생이 먼저 했지 않느냐"라며

억울함을 토로하는 분들도

정말 많이 계신데요.





상대 학생의 모욕적인

언사에 다름 아닌

폭행으로 맞선 것은





어디까지나 우리 아이의

선택이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해결 방법이 폭행으로

맞서는 것만 있는 게 아니고





다른 방법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도 있었을 텐데





순간적인 화를 참지 못해

폭행으로 대항한 것은

우리 아이에게 책임이

있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가능한

화를 삭이고 상대의 욕설을

조용히 녹음하거나





목격자를 확보하여

학폭 신고, 형사고소 등으로

책임을 묻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물론 사건이 벌어진

다음에 후회하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고





지금부터는 학폭변호사

함께 최선의 방어를

시작해 나가야 하는데요.





사실상 학폭변호사 조력이

더해지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려우니





웬만하면 학폭 신고

초기에 학폭변호사 선임

꼭 하시기 바랍니다.



 

 




패드립과 폭행,

어느 쪽이 더 무거울까?



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누구에게 원인 제공의

책임이 있든 간에





당사자 모두의 잘못이

존재하는 사건이라면





현실적으로 학폭위

징계 처분을 피하기는

어렵다고 보셔야 합니다.





지금부터 집중할 부분은

학폭위에서 3호 이하의

처분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상대 학생은 우리 아이보다

더 무거운 처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자제분께서 정확히

어떤 행동을 했는지

파악하기가 어렵지만





통상적으로는 욕설보다

폭행이 더 무거운 행위로

여겨지기는 합니다.





다만 이는 행위만 두고

보았을 때 그렇다는 뜻이고





사안에 따라 누가 더

무거운 책임을 지게 될지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학폭위가 개최되면

[고의성, 심각성, 지속성,

반성 정도, 화해 여부]​에

따라 점수가 매겨질 텐데요.





꼭 다섯 가지 항목만

보는 것은 아니고 점수가

모두 매겨지고 나면





선도 가능성이 얼마인지를

다시 한번 검토하여 점수의

감산 조치가 진행됩니다.





상대 학생의 지속적인

욕설이 있어 참지 못하고

폭행을 사용한 경우라면





지속성이나 심각성 같은

부분에서 상대 학생보다는

낮은 점수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듯 우리 아이가

처한 상황이 어떠한지를

자세히 분석한 다음





유리한 지점을 찾아

적극적으로 방어해

나가야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으니까요.





더 늦기 전에 꼭 도움

요청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아이들 곁의

변호사 조원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