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변호사 학폭위징계 쌍방폭행이라도 안심하면 안 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는
⭐ 대한민국 1% ⭐ 대한변협 공식
학폭변호사 조원진입니다.
오늘은 실무에서 자주 발견되는
쌍방폭행 학폭위징계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하는데요.
학폭위징계라는 게 막연하게
생각하면 일방적인 가해자에게만
내려질 것 같지만
사실 실무에서는 100%
책임 있는 가해 학생을 찾기가
생각보다 정말 어렵습니다.
털어서 먼지 하나 안 나오는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지요.
학폭위징계 면에서도 예외는 아닌데요.
아이들은 어리다 보니 누군가
자신을 공격해오거나 도발을 하면
함께 욕을 하거나 약한 세기로
상대 학생을 때리는 등
아주 소극적이라도 이에 맞서는
행위들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서로 욕을 하거나
때린 정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측에서 우리 아이 행동만을
문제 삼고 학교폭력 신고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는 겁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사실상
우리 아이가 피해자임에도
쌍방 사안의 가해자로
연루되는 상황이 발생하지요.
어떤 경우든 참 억울한 상황이
아닐 수가 없는데요.
억울하다고 해서 절대
가만히 계시면 안 됩니다.
우리 아이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이를 인정하고 반성하되
거짓되거나 과장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하셔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분명
학폭변호사의 도움이 필요하실 겁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서도 어떤 분들은
학폭변호사의 필요성을 느끼고 계신 반면
"아이들 문제에 꼭 학폭변호사까지
필요한가?" 하며 여전히
반신반의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지 않아도
시간이 조금만 더 지나면
학폭변호사 도움의 필요성에 대해
뼈저리게 느끼게 되실 겁니다.
아이의 미래가 걸린 문제이기에
상대 학생 측에서도 변호사를
선임하여 대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우리 아이 홀로 불리한
처지에 놓이지 않도록
지금 바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법률 자문은 11년 경력의
청소년 변호사인 저 조원진이
[직접 진행]합니다.
쌍방폭행 사안에서
학폭위징계 가능성
최소화하는 TIP
쌍방폭행 사안이 불거지면
대부분 "상대 학생이 먼저 원인
제공을 했다"라는 식으로
많이들 말씀하시는데요.
이 시점에서 분명히 알고 계셔야
할 부분은 쌍방폭행 사안에서
[원인 제공] 여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겁니다.
중요한 것은 누가 먼저 때렸느냐가
아닌, 두 사람 모두 폭행 행위를
주고받았다는 것 그 자체입니다.
상대 학생 측에서 먼저 원인
제공을 했다는 건 학폭위징계
처분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참고할 정도의 사항일 뿐
본질적인 정상 참작 사유가
되어줄 수는 없다는 겁니다.
많은 분들께서 상대 학생이
먼저 모욕적인 언사를 뱉었을 때
이를 참지 못하여 하게 된
반격 행위가 [정당방위]로
될 수는 없느냐고 여쭤보시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당방위로 간주되기는 어렵습니다.
상대 학생의 모욕을 참거나
학교폭력으로 신고하는 등
기타 방법을 활용할 수 있었음에도
물리적 유형력 행사로 맞선 것은
어디까지나 우리 아이의
자발적인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무조건적으로 상대를
깎아내리거나 탓하는 식의
주장을 펼쳐서는 안 되고요.
우리 아이 역시 잘못한 것은
사실이므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겸허히 인정하고 반성하되
잘못에 대한 이유 및 정확한
사실 관계는 구체적으로 밝히는
방향으로 준비해 나가야
학폭위징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형사고소까지
진행될 수도 있다?
단순한 쌍방폭행, 다툼이라면
학폭위징계 선에서
충분히 마무리되겠지만
진단서를 발급받을 정도의
사안이라면 아마 고소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쌍방폭행 사안은 통상 가해자
모두 각각 개별 사건으로 분류되어
소년부에 송치되는데요.
우리 아이 역시 피해 받은
부분이 존재한다면
혹시 모를 형사, 민사 절차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맞신고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아이의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 역시 사전에 미리
다 수집해 두어야 합니다.
폭행 사안이라는 게 피해 정도에
따라 대응 방법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오늘은 여러 상황을 혼재해서
설명해 드릴 수밖에 없었는데요.
자제분 상황에 꼭 맞는
맞춤형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사안 분석이 먼저 이루어져야 하니
우선 저 조원진과 아이 문제
편히 이야기라도 나누어 봅시다.
언제든 열린 마음으로 보호자분들
연락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