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무법인 동주의 학폭변호사 김윤서 입니다. 일교차가 큰 4월의 마지막 주 봄날입니다. 아침에 외출할 때마다 겉옷을 챙겨야 할지 고민인데요, 오늘도 얇은 가디건을 챙겨 나오고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블로그를 통해 도움을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오전에 학폭 가해자로 연루되어 연락을 주신 보호자가 계셨습니다. 피해 학생(자녀)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녀가 입은 피해가 너무나도 큰데 가해자로 몰리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럴때면 가해자와 피해자가 종이 한 장 차이라고 느끼기도 합니다. 사실 성범죄... 특히 성추행의 경우에도 가해 학생이 억울한 사례가 참 많았는데요, 대부분 동급생과 장난을 치다가 또는 전여자친구의 거절표현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서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성범..